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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취업촉진 정책보다 취업교육이 우선”

직장인 교육전문 내일능력개발원 권재철 원장



“세계화와 지식 기반 경제 시대에는 인적 자본이 얼마나 우수한가가 기업 성장은 물론 노동시장 양극화 문제를 풀 수 있는 열쇠입니다.”

한국고용정보원 초대원장을 지낸 뒤 지난 3월 직장인 전문교육기관인 ‘내일능력개발원’(Myjob.re.kr)을 설립해 운영 중인 권재철 (사)한국고용복지센터 이사장은, 직장인은 물론 재취업 희망자, 실직자, 이직 준비자들의 전문적 재교육의 중요성을 이렇게 강조했다.

“고용정책의 목표가 이젠 취업 그 자체보다는 ‘취업 능력의 향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취업하고자 하는 사람에 비해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당장 취업을 촉진시키는 정책보다는 취업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얘기입니다.”

권 이사장은 우량기업일수록 근로자의 지식과 기술을 늘리는 교육훈련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기업뿐 아니라 국가경쟁력의 핵심이 이제는 근로자 개개인의 능력 강화에 놓여 있다는 것이다.

노동·고용 전문가인 권 이사장이 내일능력개발원을 출범한 것은 이런 취지에서다.

내일능력개발원은 현재 전산·세무회계·문서 작성·디자인 등 인사 및 노무·IT 과정, 직무 향상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퇴근 시간에 맞춰 강의를 개설하고 교육비도 정부 지원으로 이뤄지고 있어 직장인들이 재교육에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비용과 시간문제를 해소했다.

“정부의 세심한 지원이 좀 더 확충되어 모든 근로자들이 노동시장 진입 이후에도 능력 개발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내일능력개발원이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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