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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랩어카운트 뜬다” 연내 34조로 증가 전망

랩어카운트 잔고가 올해 말까지 34조원으로 늘어나는 등 투자상품의 대표주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6일 토러스투자증권은 “본격적인 대중화는 아직 시작 단계이며 미국처럼 우리나라도 랩이 자산관리 핵심 상품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랩어카운트는 증권회사에 계좌를 개설하고 자신이 선택한 종목을 매매하는 기존의 투자 방식과는 달리 증권회사에서 고객이 예탁한 재산에 대해 자산 구성에서부터 운용 및 투자 자문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해주는 종합금융서비스다.

2007년 초까지만 해도 5조원에 미치지 못하던 랩 잔고는 7월 기준으로 29조7000억원으로 늘어났다. 이 중 4개월 전부터 열풍이 불기 시작한 자문형랩(금융회사는 투자에 대한 조언과 자문의 역할만 하고 실제 주문은 고객이 직접 내는 방식) 잔고는 2조4000억원으로 전체의 8%를 차지하고 있다.

원재웅 애널리스트는 “국내 자산운용사는 물론 골드먼삭스, ING자산운용 등과 같은 외국계 자산운용사도 랩 시장에 진입하고 있어 랩도 펀드와 같이 자산관리 시장의 한 축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도 랩어카운트는 자산관리의 핵심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미국 랩어카운트는 2002년 3840억 달러에 머물던 것이 2007년에는 8030억 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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