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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총리후보 압축…내주 발표될 듯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진사퇴로 인한 후임 인선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이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청와대 인사 라인은 최근 3∼4배수로 압축된 총리 후보자 인선안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제출했으며 이들에 대한 정밀검증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3∼4배수 인사안에는 김황식 감사원장이 포함됐으며 조무제 전 대법관, 전재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도 들어간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정치권과 일부 언론에서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의 경우 인사안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