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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이인규 사찰혐의 전면 부인

민간인 불법 사찰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인규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이 7일 첫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 심리로 열린 이날 공판에서 그는 “(사찰 관련) 제보는 팀에서 활용하며 팀은 독립적으로 운영된다”면서 사찰 관여 사실이 없다고 진술했다. 함께 기소된 김충곤 전 점검1팀장도 혐의를 부인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