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추석 온누리상품권 130억 판매

정부, 목표 2배로 늘려

정부가 올해 추석에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 상품권’ 판매액을 작년 갑절 수준까지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7일 지식경제부와 중소기업청 등에 따르면 온누리 상품권의 올해 추석 판매 목표액은 130억원 수준으로 정해졌다.

지난해 추석을 전후해 이 상품권이 68억원어치 팔린 점을 감안하면 배(倍) 가까이로 목표액이 늘어난 셈이다. 올해 추석 목표액인 130억원은 구매처별로 10대 대기업 45억원, 한국전력공사 등 공공기관 45억원, 주요 금융기관 20억원, 개인 구매 20억원 등으로 구성된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이날 목표액인 130억원어치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시장 상인들과 체결한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7월 도입됐다. 명절 특수를 맞아도 대형 유통매장에 고객이 몰리는 반면 전통시장은 점점 활기를 잃어 가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소상인 육성책 중 하나이다.

1만원권과 5000원권 등으로 발행되는 이 상품권은 도입 1년 만인 지난 7월 말 현재 378억원어치가 팔렸다. 가맹 시장은 600여 개에서 800여 개로 확대됐고 취급 금융기관도 늘어났다. 현재 온누리 상품권을 현금으로 구매하면 3%를 할인해 주고 있다.

중기청은 상품권 유통 기반이 확대된 만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올해 추석에 판매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