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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한·대만 전자부품 협의체 추진

전자부품 분야에서 경쟁하는 한국과 대만 업계가 부품표준화, 원재료 공동구매 확대 등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추진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중화민국국제경제합작협회(CIECA)와 공동으로 7일 타이베이 무역센터(TWTC)에서 개최한 ‘제35차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에서 전자부품 분야의 공동협의체 구성을 대만 측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대만-중국 간 경제협력기본협정(ECFA)이 체결된 이후 개최된 이번 합동회의에서 한-대만 간 ECFA 체결 필요성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