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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비욘세 생일선물 ‘240억짜리 섬’

[글로벌 엔터]



팝스타 비욘세가 20대의 마지막 생일에 통 큰 선물을 받았다.

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사이트 미디어테이크아웃닷컴은 4일 29번째 생일을 맞은 비욘세가 남편인 힙합 거물 제이-지로부터 미국 플로리다 키스 제도의 섬을 선물받았다고 보도했다.

제이-지의 한 측근은 이 매체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그는 오래전부터 아내를 감동시킬 만한 선물을 찾아왔다”며 “플로리다 키스 제도의 아름다운 섬을 보는 순간 선물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제이-지는 이 섬을 2000만 달러(약 240억원)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4월 4일 뉴욕 맨해튼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자료에서, 지난 1년간 가장 많은 돈을 번 커플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1년간 무려 1억2200만 달러(약 1400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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