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아이다’ 본고장 이집트 선율 선사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 11일 카이로 심포니 내한

이집트 카이로심포니오케스트라의 ‘그랜드 이집트 앤 아이다’가 2010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해외초청작으로 1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지난해 오페라 ‘투란도트’의 지휘로 내한한 바 있는 젊은 수석지휘자 마르첼로 모타델리가 나서 이집트 본고장의 선율을 선사한다.

공연은 이집트 작곡가 모하메드 사드 바샤의 서곡 ‘사브린’으로 시작해 오랜 민속의 본질과 멋진 현대오케스트라 편곡이 결합된 졸탄 코다이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갈란타 무곡’, 안톤 드보르자크가 J브람스의 ‘헝가리무곡’집에서 자극받아 작곡한 피아노연탄곡집 ‘슬라브 무곡’이 흥을 돋운다.

이번이 첫 내한공연인 카이로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이집트 스토리가 담긴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의 수록곡을 이집트만의 감성으로 들려 준다. 소프라노 박정원과 테너 김남두가 ‘청아한 아이다’와 ‘이기고 돌아오라’의 협연자로 나선다.

19세기 말 미국의 다이내믹한 에너지와 흑인 영가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이 웅장한 대미를 장식한다. 문의:02)2280-4115

/허정현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