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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비노쉬·탕웨이 부산 온다

내달 7일 PIFF 개막 67개국 308편 상영



올해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프랑스 여배우 줄리엣 비노쉬와 올리버 스톤 감독, 일본과 중국을 각각 대표하는 청순 미인 아오이 유우와 탕웨이가 올 가을 부산의 넘실대는 ‘영화 바다’에 뛰어든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상영작과 영화제 참석이 예정된 국내외 게스트를 공식 발표했다.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 등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비노쉬는 신작 ‘증명서’와 함께 온다. ‘증명서’는 지난 5월 열린 제63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작품으로, 연출을 맡은 이란의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도 동행한다. ‘훌라걸스’ 등을 통해 낯익은 아오이는 오픈시네마 섹션에서 상영될 ‘번개나무’로, ‘색,계’의 탕웨이는 현빈과 호흡을 맞춘 ‘만추’로 각각 국내 팬들과 만난다.

유명 감독들의 부산 나들이도 계획돼 있다. 중국의 ‘국민감독’ 장예모가 개막작으로 선정된 ‘산사나무 아래’를 들고 영화제를 찾는다. ‘플래툰’ 등에서 남성미 넘치는 작품 세계를 과시한 스톤 감독은 ‘월스트리트:머니 네버 슬립스’를 선보인다. 이밖에 스페인 감독 카를로스 사우라도 초청됐다.

한편,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달 7일부터 15일까지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에서 펼쳐진다. 67개국 308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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