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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승연 골절…‘뼈아픈’ 카라

척추 부상 탓 그룹 日활동·국내 컴백 일정 차질

일본에서 한국 여성그룹 열풍을 주도한 카라의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멤버 한승연(사진)이 척추골절 부상을 입었다. 일정을 소화하던 중 허리에 통증을 느껴 6일 병원을 찾았고, 종합검사를 받던 중 뜻밖에도 이 같은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7일 “멤버들이 국내에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체력 단련을 위해 최근 운동을 시작했는데, 한승연이 운동을 하던 중 허리에 무리가 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한승연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4주 진단을 받아 절대적인 안정과 더불어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쌍끌이 인기 열풍을 노렸던 카라의 향후 활동에 심각한 차질이 예상된다. 최근 국내에서 싱글 ‘2미’를 발표하고, 주춤했던 국내 인기를 끌어올린 데 이어 이달 말 네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녹음과 안무, 뮤직비디오 촬영 등 중요한 일정을 남겨둔 상황에서 한승연이 빠지게 되면서 음반 발매 시기는 무기한 늦춰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1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릴 ‘한류 드림 페스티벌’에는 4명의 멤버만 오르고 댄서가 빈자리를 대체한다.

국내 일정보다 일본 활동에 차질을 빚게 된 것이 더욱 뼈아프다. 첫 싱글 ‘미스터’로 오리콘 차트는 물론 ‘길거리 차트’인 USEN J-POP 차트에서 주목할 성적을 올리고 두 번째 싱글로 상승세를 이어가려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11월 초 발매할 싱글 출시도 잠정적으로 연기해야 하는 상황이다. 또 일본 내 광고 계약과 방송 출연 등 프로모션 일정도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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