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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어셔가 임신테스터 판매원?

10년지기 코처 위해 영화 '킬러스' 카메오 출연

팝의 제왕 어셔(사진 왼쪽)가 임신 테스트기 판매원으로 변신해 극장가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10년 지기인 할리우드 미남스타 애시턴 커처(오른쪽)가 주연한 액션 코미디 ‘킬러스’에 카메오로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 라이벌 킬러에게 쫓기던 중 마트에서 임신 테스트기를 고르던 젠(캐서린 헤이글)에게 친절하게 상당해 주는 마트 직원 케빈 역을 소화했다.

어셔의 ‘깜짝’ 카메오 출연에 팬들은 놀라워했고, 일부는 재관람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영화 ‘텍사스 레인저’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오랜 단짝으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트위터 이용자인 커처의 권유로 트위터에 입문한 어셔는 “내가 트위터를 할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커처와 데미 무어가 나를 이끌어줬다”고 우정을 자랑했다.

이 영화는 프랑스 휴양지에서 만난 젠과 스펜서가 첫눈에 사랑에 빠져 결혼하지만 전직 킬러인 스펜서가 라이벌의 추격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코믹 액션물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