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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가을 여는 66일간의 공연 난장

극단 서울공장 프로젝트 '도시녀…' '논쟁' 등에 눈길



두 번의 태풍으로 성큼 달아난 여름의 빈자리를 66일간의 공연난장이 채운다.

‘논쟁’ ‘두 메데아’ 등 올리는 공연마다 파격적인 실험성으로 주목받는 극단 서울공장이 마련한 ‘66日, 소리와 몸·짓·展’(이하 소몸전)이 24일 막을 올린다.

소몸전은 1.0세대(Web), 2.0세대(Community), 3.0세대(Twitter)에 이어 다가올 4.0세대의 인간성 회복을 꿈꾸며 인간의 가장 기본이 되는 소리와 몸짓을 근간으로 한 4가지 공연과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먼저 2006년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33살 도시녀들의 이야기가 있는 생음악극 ‘도시녀의 칠거지악’(24일∼다음달 24일)이 왁자한 즐거움을 주고, 지난해 네 명의 남녀 배우가 처음 알몸으로 대면하게 되는 충격적인 장면을 보여준 날몸짓극 ‘논쟁’(다음달 7일∼11월 7일)이 다시 한번 화제몰이에 나선다.

이어 한국 문학의 거장 황순원의 숨겨진 걸작에 국악을 입힌 낭독음악극 ‘왕모래’(다음달 27일∼11월 7일)와 도스토예프스키의 ‘백치’가 한·러 공동연출극 ‘백치와 백지’(11월 11∼28일)로 국내 초연된다.

그 외 부대행사로 의수화가 석창우 화백의 ‘크로키 시연회’, 싱어송라이터 박정아의 ‘도시녀콘서트’(매주 토요일) 등이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11월 28일까지 원더스페이스 동그라미·네모극장.

문의:02)745-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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