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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일본 “또 수퍼박테리아?”

도쿄서 2명 감염 사망 가능성 제기

일본 도쿄의 한 대학병원에서 최근 항생제가 듣지않는 다제내성균(MRAB)으로 9명이 숨진 데 이어 이번에는 민간 병원에서 환자 2명이 다제내성균에 감염돼 숨졌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8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도쿄 시내 세타가야구의 유린병원에서 지난 2월 이후 입원환자 8명이 다제내성균에 감염된 상태에서 4명이 사망했으며 이 가운데 2명은 다제내성균에 의해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도쿄도가 7일부터 현장 검사에 나섰다.

도쿄도는 숨진 환자 4명 중 2명은 다제내성균과의 인과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나머지 2명은 ‘인과관계를 부정할 수 있는 증거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유린병원은 6일 세타가야보건소에 59∼100세의 입원환자 8명으로부터 다제내성균인 ‘아시네토박터’가 검출됐으며 이 가운데 4명이 사망했다고 보고했다.

도쿄도의 조사 결과 지난 5월 5명의 환자가 연속 다제내성균에 감염됐고 같은 병동에서 감염자가 집중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