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우아한 풀스커트… 오! 나의 가을 여인

2010 F/W 해외 컬렉션으로 본 가을 유행 패션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시대를 앞서는 패셔니스타들이야 일찌감치 가을 핫 아이템을 점찍었겠지만, 패션 팔로어들은 계절을 쫓기에도 숨이 가쁘다. 하지만 이제 시작이다. 파리·뉴욕 등 해외 주요 가을·겨울 컬렉션을 살짝 엿보면 올 가을, 유행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올 가을·겨울의 키워드는 ‘타임리스 클래식(Timeless Classic)’이다. 트렌드 전문가 그룹 에이다임의 안수경 수석연구원은 “시간을 초월해 유행을 타는 듯 타지 않는 듯 오래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들이 독주할 것”이라며 ‘레이디룩’과 ‘뉴 미니멀룩’을 트렌드의 두 축으로 내세웠다.

◆1950∼60년대 ‘레이디룩’ 부활

매 시즌 조금씩 변형되는 ‘레이디룩’은 여성을 더욱 여성스럽게 만들어주고 있다. 올 가을엔 1950∼60년대 레이디룩에 여성 특유의 우아함을 덧입혀 새롭게 해석됐다. 가장 대표적인 아이템은 무릎 아래로 내려오면서 풍성하게 펼쳐지는 풀 스커트와 플레어 스커트다. 특히 사랑스러운 느낌을 강조하는 꽃무늬와 기하학적인 프린트가 많이 선보였다.

풀 스커트를 입을 때 허리는 잘록하게, 가슴과 힙 라인은 풍만하게 연출하면 부담스러운 하체가 커버된다. 또 셔링 장식의 로맨틱한 블라우스나 몸에 딱 붙는 니트를 입으면 한층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살아난다.

레이디룩에 과도한 액세서리는 촌스러워 보인다. 볼륨감 있는 귀걸이나 진주 목걸이 등 하나만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치마와 다른 색의 벨트를 치마 위로 보이도록 매 잘록한 허리를 강조하는 것도 센스 만점이다.

◆세련미 가미한

‘뉴 미니멀룩’

‘단순한 것이 최고’라고 말하는 듯하다. 유명 디자이너들이 가을·겨울 시즌을 준비하며 장식을 최대한 배제한 옷들을 대거 선보였다. 화려한 주름이나 금속 장식은 찾아볼 수 없는 ‘미니멀룩’이 강세다. 대신 기존의 미니멀룩과 달리 몸매를 강조하기보다 깔끔하고 슬림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재킷이나 셔츠의 칼라 모양이나 깊게 파인 브이네크라인, 옷감의 재질 등에선 여성미가 뚝뚝 떨어진다.

패턴과 컬러가 단조로운 미니멀룩은 일상에 활용도가 높은 장점이 있지만, 자칫 지루해 보이기 쉽다. 화려한 사각 클러치나 구두 등을 곁들여보자. 세련된 옷차림에 가을이 진하게 묻어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