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추석김치 담그는데 손이 덜덜덜

무 126%·마늘 85% '껑충' 생활물가 품목 114개나 올라

서민생활을 팍팍하게 만들고 있는 장바구니 물가 급등이 숫자로도 확인됐다. 8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정부가 선정한 152개 ‘생활물가 품목’ 가운데 75%가량인 114개가 지난달에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6개 품목은 가격 변동이 없었고 22개만 가격이 내렸다.

이 가운데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 이상 오른 생활물가 폼목만 23개에 달했다. 반면 가격이 내려간 품목은 22개로 전체의 14.5% 수준에 불과했다.

생활물가는 정부가 체감물가를 설명하기 위해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 비중이 높아 가격 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52개 품목을 선정해 작성한 것이다.

8월에는 폭염과 폭우가 겹쳐 생활물가 품목 가운데 4분의 3이나 가격이 오르면서 서민의 장바구니에 적지 않은 부담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 무가 126.6% 오른 것을 시작으로 마늘(85.0%), 수박(72.6%), 시금치(56.9%), 오이(54.7%), 포도(43.4%), 오징어(43.0%), 배추(35.9%), 상추(34.9%), 참외(25.7%), 호박(22.8%), 감자(22.8%), 토마토(22.3%), 딸기(20.8%), 양파(20.2%)의 상승세가 무서웠다.

한편 정부는 이 같은 상황을 감안, 최근 가격이 폭등한 무와 배추에 대한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하기로 했다. 마늘과 명태의 물량 공급도 대폭 늘려 물가 인상 요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무와 배추는 농협유통센터 및 바로마켓을 통해 오늘부터 12일까지 시중가 대비 20% 이상 싸게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직거래장터를 기존 2502개 소에서 2550개 소로 확대해 추석성수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추석성수품의 구매 적기와 주요 구매처별 가격정보를 비교·분석한 알뜰구매정보도 물가종합정보망 등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소비자단체에서도 추석 물가를 조사해 추석성수품에 대한 지역별 최저가격정보와 14개 온라인 사이트에 대한 가격을 공개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