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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시속 130㎞ 고속전기차 부릉∼

25분 충전으로 140km 주행 2020년 100대 보급



내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고속전기차 시대가 개막된다. 1회 충전 뒤 주행거리가 140km로 장거리 운전을 할 수 없는 단점은 있지만 최고 시속이 130km에 이르고 급속 충전 시간은 25분에 불과해 기존 전기차에 비해 성능이 우수하다.

지식경제부는 9일 국산 1호 소형 고속전기차인 ‘블루온’ 공개행사를 열고 2020년까지 100만 대를 보급하는 내용 등을 담은 새로운 고속전기차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블루온은 현대차 등 국내 업체가 공동 제작한 모델로 기술 국산화율이 90%에 이른다.

이 계획에 따르면 중형 전기차 양산 시기를 2014년으로 3년 앞당기고, 배터리 교체형 전기차 개발도 내년 상반기까지 타당성을 검토하고 2012년부터 추진한다.

지경부는 특히 2020년까지 100만 대의 전기차와 220만 대의 충전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이를 위해 2011∼2012년 공공, 2013년 민간 부문으로 전기차 보급을 순차 확대한다는 방침 아래 2012년까지 공공기관에 대당 2000만원 한도로 동급 가솔린 차량과의 가격 차 50% 수준에서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민간에 대해서는 취득·등록세 감면 외에 운행 단계에서 각종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온실가스 감축량을 기준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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