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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인구증가율 0.3%…아시아 최저

지난해 우리나라의 인구 증가율이 아시아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최근 48개 아시아 회원국의 인구 증가율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뉴질랜드령 쿡제도가 3.6% 늘어 가장 높았으며 우리나라는 아르메니아, 마셜 제도와 함께 0.3%로 공동 43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우리나라보다 인구증가율이 낮은 아시아 국가는 그루지야(0.1%), 미크로네시아(0%), 일본(-0.1%)뿐이었다.

일반적으로 한 국가가 정상적으로 유지되려면 평균 인구 증가율이 1%는 되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인구 증가율 0.3%는 이미 인구 문제가 국가 전반에 걸쳐 심각한 상황에 도달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인구 증가율이 1% 수준인 아시아 국가 중에 1990년과 지난해와 비교해 인구 증가율 추이를 보면, 한국은 이 기간에 0.7%포인트 줄어 중국(-0.9%포인트), 대만, 베트남, 마셜 제도에 이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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