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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매일상선 150원→1920원 ‘대박’

올 상장사 수익률 톱…2위는 499% 오른 일진다이아

올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상장사는 지난해 말 대비 6배 가까이 오른 ‘매일상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악의 주가 변동률을 기록한 종목은 ‘인네트’로 원금을 사실상 다 까먹은 -95.58%였다. 최고·최저 수익률을 기록한 주식이 모두 코스닥시장에서 나온 것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종목의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코스닥 상장사인 매일상선 주가가 지난 8일 1920원을 기록, 지난해 말의 150원에 비해 585.71%나 폭증하며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의 일진다이아도 지난해 말 이후 상승률이 499.30%로 전체 수익률 순위에서 2위를 차지, 유가증권시장의 개별종목 수익률도 코스닥시장에 비해 만만치 않음을 과시했다. 일진다이아는 지난 8일 1만1950원에 장을 마쳐 지난해 말의 1994원보다 5배 가까이 급등했다.

수익률 상위 10개 사를 보면 코스닥시장에서는 매일상선에 이어 리홈 320.61%, 에스엠 292.66%, 자티전자 286.07%, 젬백스 275.84%, EMLSI 217.43%, TPC 201.44%, 일신바이오 200.00%, 큐로홀딩스 189.89%, 인터플렉스 185.45% 등이 차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일진다이아에 이어 화신 256.31%, 금호석유 209.93%, 삼영홀딩스 188.94%, 동원금속 172.57%, 대호에이엘 163.01%, 한국화장품제조 154.39%, CJ씨푸드 153.37%, 화승알앤에이 135.37%, 아시아나항공 132.92% 등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과 유가증권시장에서 최악의 종목은 인네트와 성지건설로 수익률이 각각 -95.58%와 -81.71%에 달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우선주와 투자회사, 매매거래정지법인, 상장폐지법인을 제외했는데 이들까지 포함하면 최악 수익률은 지난 2일 상장폐지된 네오세미테크로 -98.85%나 됐다. 지난 8월 25일 상장폐지된 퓨처인포넷도 하락률이 96.9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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