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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연인 부모님께 명절인사 “안가”

명절이 다가오면 예비부부들의 마음도 무거워진다. ‘남자친구·여자친구의 부모님에게 명절인사를 해야 할까?’ 고민돼서다. 요즘 미혼남녀의 속마음은 무엇일까.

결혼정보업체 닥스클럽이 최근 미혼남녀 6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74%)이 명절인사를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인과 상대편 부모님에게 인사를 가겠다’고 답한 이들은 26%에 불과했다.

명절 인사를 피하고 싶어하는 이유로 남성은 ‘일가친척 모이는 자리가 부담스러워서’(57.5%), 여성은 ‘설거지·음식하기 등 예비 며느리 노릇이 싫어서’(44%)를 1위로 꼽았다.

적절한 명절인사 시기로 남성 응답자는 ‘교제 이후 언제든’(47%)이라고 답한 이들이 가장 많았다. 반면 여성 응답자는 73.5%가 ‘결혼 약속 이후’라고 답해 여성에게 명절인사는 상견례 못지않은 결혼의 전단계로 여겨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