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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우리가 결혼한다고?”

톱스타 강동원(사진 왼쪽)과 김하늘이 난데없는 결혼설에 휘말렸다.

입대를 앞둔 강동원이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에서 연인으로 출연한 김하늘과 올해 결혼한다는 근거 없는 루머가 9일 오전 트위터 등 인터넷상에서 퍼졌다. 소문은 삽시간에 퍼져나갔으며 진위를 확인하는 글들로 온라인이 북적였다.

이는 증권가 정보지에서 비롯된 소문으로 파악됐으며, 소속사는 대응할 가치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급기야 김하늘의 소속사 대표는 트위터에 “김하늘&강동원 결혼. 너무 재미있는 유쾌한 루머에 여기서 저기서 빵빵. 웃음으로 시작할 수 있는 하루에 감사. 증권가 찌라시가 중매도 하나봐요”라는 재치 있는 글을 남기며 소문을 일축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