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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베리 ‘미노그 전 남친’ 품에

‘돌싱’ 섹시스타 할 베리(사진)가 새 연인의 품에 안겼다.

8일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베리가 자신이 출연한 새 영화 ‘다크 타이드’에 함께 출연한 배우 올리비에 마르티네즈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주말 마르티네즈의 고향인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둘의 모습이 포착됐다.

한 목격자는 “다정하게 손을 잡은 채 오후 내내 파리 시내를 산책했다”며 “키스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고 전했다.

베리는 4년간 교제해 온 아홉 살 연하의 캐나다 모델 가브리엘 오브리와 5월 결별을 발표했으며 오브리와의 사이에 태어난 두 살 난 딸 날라를 홀로 양육해 왔다.

한때 팝스타 카일리 미노그의 연인이었던 마르티네즈는 미노그가 유방암으로 투병 중일 당시 끝까지 연인의 곁을 지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