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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물가보다 집값 안정 시급?

김중수 한은총재 "부동산 가격, 금리결정 중요변수"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9일 기준금리를 동결한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금리 정상화라는 정책 기조에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다. 전 세계에서 더블딥이 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지난번 금통위 때 금리 인상에 대한 강한 신호를 보냈는데 시장에서 혼선이 있지 않겠나.

목표가 3%이고 이를 상한선으로 보는 것이지 평균으로 보는 것은 아니다. 3%를 넘지 않아야 될 것으로 보는데 아직은 여유가 있지 않나 싶다. 9월 이후 경기가 어떻게 되느냐에 달려 있다. 4분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2%로 보고 있어 전망치를 수정할 계획은 없다.

부동산 가격의 급격한 변동을 막아야 한다는 생각이 금리 동결에 영향을 미쳤나.

금리 결정 시 특정 정책만을 염두에 두지 않고 모든 대내외 여건을 고려한다. 물론 부동산 가격은 중요한 변수다. 내수의 중요 부분이 주택시장이고, 주택건설이 아직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현재 부동산가격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나.

주택가격은 높다. 주택가격과 소득을 비교해 보면 강남 3구, 수도권뿐 아니라 일반적으로 높다. 그러나 가격이 내려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계속 형성돼 사람들이 주택시장으로 나오지 않고 급격한 가격 변동이 일어날 수 있는 우려도 존재한다. 점진적으로 내려가거나 올라가는 변화가 바람직하며 그런 맥락에서 정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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