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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추석 전날 오전·추석 당일 오후 ‘가장 혼잡’

올 추석 연휴가 최대 9일에 달하지만 교통 혼잡을 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 호전 등의 영향으로 고향을 찾는 차량이 늘어난 데다 교통량마저 크게 분산되지 않아 귀성·귀경 전쟁은 또 한번 반복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해 지난달 19∼24일, 30∼31일 전국 6800세대를 대상으로 추석 연휴 교통 수요를 조사한 결과,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전국 예상 이동 인원은 4949만 명, 1일 평균 550만 명으로 예상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 대비 2.9%, 평상시보다는 70.5% 증가한 수치다.

일별 교통량 분포는 예년과 큰 차이가 없어 귀성 때는 추석 전날(21일) 오전이 가장 붐비고, 귀경 때는 추석 당일(22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귀성 때는 서울에서 대전 4시간, 부산 8시간, 광주 6시간30분, 목포 6시간30분, 강릉 4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된다. 귀경 때는 부산∼서울은 30분이 더 걸리지만, 광주∼서울은 30분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교통량 분산을 위해 교통 정보를 공중파방송과 인터넷, 휴대전화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 혼잡 상황을 제공하고, 주요 우회도로와 최적 출발 시기 정보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국토부 홈페이지(www.mltm.go.kr)에 별도 코너를 마련해 철도·버스·항공의 대중교통 이용 정보와 실시간 도로 지·정체 정보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트위터(twitter.com/happytraffic 또는 twitter.com/15882504)를 활용해 1시간 간격으로 교통 소통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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