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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대외 불확실성한국경제 화두로

3년간 수입 40% 이상 증가… 종합병원은 20%↓

상반기 남유럽발 재정위기에서 비롯된 ‘대외 불확실성’이 주요 국가의 경기 둔화 가능성을 통해 다시 한번 우리 경제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거시지표가 금융위기 이전 수준 이상으로 회복해 올해 6%대의 경제성장을 예상하고 있지만, 정책기조는 대외 불확실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특히 경제팀 수장인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들어 ‘비정상적인 불확실성’ ‘불확실성의 일상화’ 등 여러 꾸밈말을 쓰면서 경고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는 이달 말 발표할 거시경제안정보고서를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넘어선 거시지표보다는 대외 불확실성에 대한 문제점 위주로 작성할 예정이다.

거시경제안정보고서는 매년 9월에 작성해 국회에 제출하는 것으로, 실무 선에서는 금융시장이 안정되고 거시지표들이 빠른 회복세를 보인 실적을 위주로 작성했지만 최종 감수 과정에서 대외 불확실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수정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재정부는 매달 발행하는 ‘최근 경제 동향(그린북)’ 보고서를 통해서도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을 부쩍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 선행지수로 분류되는 주식시장은 정부의 불확실성 경고에 아랑곳하지 않고 최근 강세를 보이는 등 대외 불확실성에 대한 논란의 여지도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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