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꿈틀대는 재건축 투자기준은?

[고종완의 부동산 리포트]

8·29 대책 이후 재건축시장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약 4000만∼5000만원, 개포주공·잠실주공5단지는 1000만∼3000만원씩 상승했다.

지난 7개월간의 굴욕을 마감하고, 대표 투자상품으로서의 위상을 회복할 수 있을까?

재건축은 정부정책과 경기 변동에 유달리 민감하게 움직인다. 투자 수요의 집중으로 시장을 주도하는 힘이 강하다. 이 때문에 재건축은 시중부동자금의 급속한 유입과 유출을 통해 롤러코스터처럼 등락을 반복한다.

재건축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빼어난 입지, 희소가치 때문이다. 개발이익이 크고 투자수익률도 높다. 경기 회복 및 규제 완화 시 최대 수혜자가 되는 장점도 있다. 분양가 상한제 및 다주택자양도세중과제 등이 폐지될 경우 재건축은 날개를 달 전망이다. 따라서, 재건축·재개발·뉴타운은 영원한 투자테마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재건축의 구체적인 투자기준은 무엇일까?

첫째, 입지 조건이 뛰어나고 대지지분이 넓은 대단지를 선택해야 한다. 둘째, 용적률과 층고가 수익률의 관건이다. 셋째, 조합원 동의율이 높고, 추진 속도가 빠른 단지가 좋다.

재건축 3인방으로 불리는 반포주공1단지, 압구정 현대, 잠실주공5단지가 압권이다. 개포주공, 고덕주공, 가락시영 등 저층 단지도 여전히 매력이 높다.

여의도시범과 삼부아파트, 반포한신단지, 용산한강맨션과 신동아 아파트, 둔촌주공, 성남신흥주공 등 중층 단지도 관심 대상이다. 하지만 재건축이 장기적으로 아무리 유망한 부동산이라고 할지라도 수익과 함께 위험 관리를 잊어선 안 된다.

/RE멤버스 대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