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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대학병원급 의료 서비스 ‘속병’ 잡는다

국내 최초의 소화기 전문 ‘비에비스 나무병원’이 개원 2주년을 맞았다. 식도부터 위·간·장은 물론 항문에 이르기까지 모든 소화기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특징으로 서울아산병원 소화기센터장을 역임한 민영일 원장을 포함, 대학 교수 출신의 전문의 14명이 포진해 있다. 또 전신 암 검사가 한번에 가능한 PET-CT, 일반 내시경의 100배까지 확대되는 NBI 협대역 영상 내시경, 변비 및 변실금 치료를 위한 고해상도 항문내압검사장비 등 최고 수준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복강경 수술로 흉터 최소화

비에비스 나무병원이 개원 2년만에 내시경 검사 3만여 건, 건강검진 2만여 건 등의 성적을 거두며 환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대학병원급 의료진과 장비로 개인병원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대학병원에서는 통상 진료에서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3주 이상 소비되는 데다, 소위 ‘3분 진료’라 불리는 짧은 진료 시간에 쫓기기 일쑤다. 반면 개인병원에서는 장비 및 협진체계가 부족하고 수술을 집도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비에비스 나무병원은 접수 및 진료는 물론, 내시경·CT 등의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수술 스케줄을 잡는 것이 하루 만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환자들이 보다 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하는 데 주력한다. 내시경 수술 및 복강경 수술을 통해 상처 부위를 최소화하고 회복 기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 대표적인 예가 흉터가 거의 없는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인데, 일반 복강경 수술에 비해 환자의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 상처도 배꼽에 파묻혀 잘 보이지 않으므로 미용상으로도 뛰어나다.

◆환자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비에비스 나무병원은 국내 최초로 의료진이 병실로 직접 찾아가 내시경을 한다. 오전에 입원하면, 병실에서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안심하고 위와 장을 비운 후 그 자리에서 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위·대장 내시경을 둘 다 받아야 하는 경우, 위내시경을 하면서 장세정제를 소장에 직접 투입해 장세정제를 먹는 고통을 없애고 장세척 시간을 1/2로 줄이는 내시경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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