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태진아 “최희진에 손배 소송”

아들 이루와 결별 관련 '거짓 폭로' 명예훼손

가수 이루가 결별 과정과 관련해 수차례 입장을 번복한 전 연인이자 작사가인 최희진씨를 상대로 법적 대응 방침을 굳혔다.

이루의 아버지 태진아는 11일 “공개적으로 사과 각서를 발표하고 나서도 계속 사실과 다른 주장을 펼치는 최씨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민사상 손해배상(명예훼손 혐의 등)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1억원을 요구한 문자 메시지 등 여러 물증이 있어 최씨가 부모가 입회한 가운데 사과 각서에 도장을 찍었는데도 ‘사과가 아니라 화해’ ‘이루의 아기를 임신하고 유산했던 것은 모두 사실’이라는 등의 이상한 얘기를 늘어놓고 있다”며 “웬만하면 그냥 용서하고 넘어가려 했지만 더 이상 안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태진아가 언급한 문자 메시지와 “잠시 이성을 잃었던 것에 대해 사과한다”는 내용의 녹취록 등은 지난 주말 몇몇 TV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앞서 최씨는 7일 서울 서초동에 있는 이루 측의 변호사 사무실을 직접 찾아 “모든 주장은 거짓이고 그동안의 행동을 뉘우친다”는 내용의 사과각서를 작성했다. 그러나 하루 만에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를 통해 각서의 내용을 부인했고, 다시 이틀 후에는 “이루의 아기를 가진 적도 없고, 나팔관 유착으로 아기를 가질 수도 없는 몸”이라며 다시 입장을 바꿨다. 현재는 “죽더라도 벌 받은 후에”란 문구만 올려놓은 뒤 미니 홈페이지의 글 전부를 삭제한 상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