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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성희롱 피소’ 스피어스 맞고소

[글로벌 엔터]"전 경호원의 자작극" 주장 '남친 맞소송' 가가는 합의

팝계 두 여성 아이콘이 지인과의 송사로 희비가 엇갈렸다.

전 경호원으로부터 성희롱 혐의로 고소당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맞고소하겠다며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다. dpa통신 등에 따르면 스피어스 측은 “스피어스 가족을 이용해 자신의 이름을 떨치려는 자가 만들어낸 유감스러운 사건”이라며 “당국이 이미 조사를 마쳤고 법원이 고소를 기각할 것으로 확신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또 “이 사건은 전 경호원인 페르난도 플로레스의 자작극”이라며 “맞고소로 시시비비를 밝혀 법적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플로레스는 스피어스가 자택에서 나체로 돌아다니는 것은 물론 침실로 불러들여 원치 않는 성적 접근을 했다며 자신을 고용한 경호업체와 스피어스를 고소했다.

지난 3월 맞소송으로 갈등을 빚어온 레이디 가가와 전 남자친구이자 프로듀서인 로브 푸사리는 최근 분쟁을 끝내기로 합의했다. AP통신에 따르면 가가는 대변인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두 사람 모두 분쟁에 대해 앞으로 어떤 말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비밀에 부쳐졌다.

이들의 분쟁은 푸사리가 가가를 상대로 3050만 달러(약 355억원)의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가가가 음악 경력에 푸사리를 이용한 뒤 일방적으로 결별을 통보했다며 음악 로열티 수입의 20%와 각종 판매 수익 15%를 요구했다. 푸사리는 가가를 발굴했고, 데뷔 앨범을 공동작업한 인물이다.

이에 가가 측은 소송의 근거인 2006년 계약은 불법이라고 주장하며 맞소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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