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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서영라인?

1∼3급 고위공무원 70% 서울·영남지역 고교 출신

1~3급 고위공무원단 중 서울·영남 지역 고등학교 출신자가 70%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출신 학교·지역을 고리로 불법사찰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는 ‘영포라인’이 또다시 등장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민주당 이용섭 의원은 13일 올해 6월 기준으로 고위공무원단 1500명의 출신 고교 중 서울지역 고교 출신(563명·37.5%)과 영남지역 고교 출신(410명·27.3%)이 총 970명으로 64.8%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3위인 호남은 249명(16.6%)으로 2위와 큰 차이를 보였고 충청(9.0%), 강원(3.4%), 경기(2.9%), 제주(0.8%)와 기타 검정고시 출신을 다 합쳐도(278명) 서울 소재 고등학교 졸업자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이 의원은 “‘영포라인’의 불법사찰에서 드러났듯이 출신 학교·지역을 고리로 한 유착은 국정 농단·왜곡까지 불러올 수 있는 중대한 문제로 강력한 인사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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