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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주 약세 속 홈쇼핑만 선전

현대홈쇼핑 '13만원 데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실적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에 급상승세를 탔던 유통주들이 13일 대거 약세로 돌아섰다.

중국 내수관련주로 주목받으며 유통주의 상승을 주도해온 롯데쇼핑은 이날 장중 한때 3.98%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오후 들어 하락폭을 만회하면서 1.82% 내린 45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쇼핑과 함께 올랐던 신세계는 1.33%(8000원) 하락했고, 호텔신라도 0.97%(300원) 내리는 등 유통주 상당수는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반면 현대홈쇼핑은 상장 첫날 13만원대로 껑충 뛰어오르며 위력을 과시했다. 이날 현대홈쇼핑은 공모가 9만원보다 높은 12만4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장 초반에는 1%대의 하락세를 보였으나 곧 반등해 4.82%(6000원) 오른 13만500원에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현대홈쇼핑을 539억원 순매도를 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19억원, 527억원을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GS홈쇼핑은 현대홈쇼핑 상장의 수혜를 입고 6.41%(5600원) 급등한 9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 연구원은 “유통주 대다수가 롯데쇼핑과 함께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GS홈쇼핑은 현대홈쇼핑과 같은 홈쇼핑주로 묶이면서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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