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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자산운용사만 펀드로 ‘재미’

4 ~ 6월 1075억 수익

자산운용사들이 지난 4∼6월 펀드 수수료 덕에 짭짤한 수익을 올렸으나 고객들이 맡긴 펀드 자산가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영업 중인 73개 자산운용사의 2010 회계연도 1분기(4∼6월) 당기순이익은 1075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956억원에 비해 119억원(12.4%) 증가했다.

운용사별 순이익은 미래에셋 352억원 등 상위 5개 사가 전체 순이익의 70%를 차지했다. 이에 반해 전체의 41%인 30개 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주식형 펀드 중심의 환매로 인해 펀드 설정액은 지난 6월 말 336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줄었고 펀드순자산액(NAV)은 334조1000억원에서 320조원으로 4.2%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환매가 이어지면서 펀드 수탁고가 줄었지만 수수료 수익이 늘면서 운용사들의 순이익 규모가 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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