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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쇼핑하는 재미 ‘쏠쏠’

'드럭스토어 3인방' GS왓슨스·W스토어·올리브 영



백화점에선 화장품을 팔지만 드럭스토어에선 아이디어와 화장품을 동시에 판다. 이밖에 드럭스토어는 잇점이 많다. 길을 가다 쉽게 눈에 뜨이고, 백화점처럼 직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지 않아도 물건을 고를 수 있어 부담도 덜 수 있다.

◆ 생활용품에서 의약품까지 다앙하게 구비

국내 드럭스토어는 왓슨스, W스토어, 올리브영 등 세 곳. 모두 공격적으로 매장 확장을 하고 있다. 세 업체의 전국 점포수는 대략 170여 개로 매년 20∼3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각 드럭스토어의 특성을 살려 전략적으로 고객에게 어필한다.

GS왓슨스는 온라인에서만 판매되는 제품을 쉽게 고객들이 보고 만지고 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늘려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리는 데에 힘쓰고, W스토어는 의약품을 비롯해 건강 관련 제품 구입 시 전문인과 상담이 가능하도록 해, 건강식품을 사려다 생활용품까지 구입하는 고객이 점차 늘고 있다. 올리브영은 해외 인기 브랜드를 독점 판매하는 데에 주력해 보다 전문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직원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원 최나영(29)씨는 “해외여행을 다녀온 뒤로 드럭스토어에서 특이한 제품을 사는 재미를 느껴 요즈음은 화장품을 살 때도 퇴근 후 백화점보다는 드럭스토어에서 독특한 아이템을 찾곤 한다”고 말했다.

◆여기서만 팔아요 … 3사 드럭 스토어 독점 상품

■비비크림 : 고운세상은 최근 GS 왓슨스에 ‘카밍 비비크림 SPF36 PA++(45ml/2만1000원)’을 독점 제공, 판매하고 있다. 식약청으로부터 자외선차단 인증을 받았으며, 가벼우면서도 우수한 밀착력과 자연스러운 커버력이 장점이다. 이외에도 GS 왓슨스는 호피걸, 페리페라, 키스뉴욕 등 독점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건강제품 : W스토어는 건강기능식품 ‘TRQ 칼슘(180g/1만9000원)’을 독점 수입, 판매하고 있다. 미국 VITAMENC사의 신제품으로, 성인의 하루 평균 칼슘 섭취량 600g 중 이 제품은 한 알당 500g의 칼슘을 함유하고 있다. 약초 성분이 문제성 두피와 손상된 모발을 케어해주는 독일 유기농 헤어케어 브랜드 엑스트락타도 W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인기 제품은 ‘스켈링 샴푸’로 과다 비듬으로 인한 두피를 상쾌하고 깨끗하게 관리해 탈모를 예방해 준다.

■유기농 화장품 : 미국 인기 유기농 화장품 ‘주스뷰티’를 단독 직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웰빙 라이프 스타일 개척자와 오가닉 화장품 연구가 2명의 여성에 의해 2000년 샌프란시스코에서 탄생된 제품으로 2008년 세계 최대 뷰티 멀티숍 세포라가 선정한 오가닉 No.1 브랜드다. 최근에는 일본 기초화장품 브랜드 1위인 하다라보를 독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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