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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송강호·신세경 묘한 첫만남

새영화 '푸른 소금' 요리학원 배경 첫 촬영



‘흥행 보증수표’ 송강호(사진 왼쪽)와 ‘청순 글래머’ 신세경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새 영화 ‘푸른 소금’(가제)이 이달초 드디어 첫걸음을 뗐다.

지난 1일 서울의 한 요리학원에서 진행된 첫 촬영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성 세빈(신세경)이 조직 은퇴 후 요리를 배우는 전직 보스 두헌(송강호)에게 서서히 접근하는 장면으로, 얼핏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이들의 묘한 화학작용이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가죽 재킷에 눈이 보이지 않을 만큼 깊숙이 눌러쓴 모자로 전작인 인기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은 신세경은 촬영이 끝난 뒤 “멋진 선배님과 공연하게 돼 열심히 연기해야겠다는 부담감이 먼저 든다”고 밝혔다.

올해 초 ‘의형제’의 흥행 성공을 만끽하며 9개월 가까이 달콤한 휴식을 취한 송강호는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의욕을 내비쳤다.

한편, 이현승 감독이 ‘시월애’ 이후 10년 만에 장편 상업영화로 돌아온 ‘푸른 소금’은 천정명이 두헌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부하 애꾸로, 윤여정이 청부살인업자 윤여사로 각각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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