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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흑산홍어 귀하신 몸 … 1마리 64만원

조업이 시작된 ‘겨울의 진미’ 전남 흑산 홍어 상품 1마리의 가격이 무려 64만원까지 뛰었다.

신안수협 흑산지점은 홍어가 잡히지 않는 데다 지난 주말 홍어 축제까지 겹치면서 8㎏ 이상 상품 1마리(암컷)의 가격이 이같이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5월 31일 마지막 위판 때 32만원에 비해 배 가까이 급등한 셈이다.

수협은 지난 7월 26일 처음 출어해 홍어를 잡은 어선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차례 위판을 했지만 어획량이 척당 20∼30마리에 그치는 어획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추석을 앞두고 전국에서 홍어 주문이 밀려들고 있지만 어민과 수협은 홍어가 없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이라는 이야기다.

신안수협 흑산지점 강임호 유통사업과장은 “찬바람이 불고 날씨가 쌀쌀해지는 10월부터는 예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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