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세계 최초로 탱크 전장 투입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6년 오늘 새벽 프랑스 북부 솜 전선, 짙은 안개를 뚫고 영국군의 탱크 마크 1이 독일 전선을 향해 최초로 진격을 개시했다. 6∼12mm 철판에 56mm 기관총으로 무장한 28t의 탱크는 속도가 너무 느렸고 진흙탕에 빠지는 등 별다른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음에도 독일군을 심리적으로 공포에 빠뜨렸다. 탱크 소리만 듣고도 완강하게 방어하던 독일군 진지가 일시에 붕괴되는가 하면 한 대의 탱크가 300명의 포로를 사로잡기도 했다. 뚜렷한 성과는 없었지만 이후 치열한 군비 경쟁 속에 탱크는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지상전의 왕자’로 자리 잡아 세계 각국은 이 순간에도 새로운 전차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