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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수산물 이력 꼼꼼히 확인하세요”

매장 이력정보조회 단말기로 곧바로 확인가능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꼼꼼하게 살피고 구매해야죠.”

주부 유귀희(35·서울 은평)씨는 수산물을 고른 뒤 상품을 쇼핑카트에 넣기 전에 반드시 하는 일이 있다. 방금 고른 수산물의 이력을 확인하는 일이다.

“식품사고가 많다는 기사를 종종 보는데 수산물은 특히 더 걱정됐다”는 유씨는 “언제 어디서 생산됐는지, 어디를 거쳐 왔는지 등 생산-가공-유통 과정이 투명해서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유씨는 이어 “수산물 이력이 표시된 상품은 국내산인 데다 국가가 정책적으로 도입한 제도라 더 믿음이 간다”며 “고유 이력번호를 통해 쉽게 조회할 수 있는 점도 편리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안심하고 구입한 신선한 수산물로 가족에게 건강한 음식을 먹일 수 있게 됐다”며 수산물이력제 시행을 반겼다.

수산물이력제는 어장에서 식탁까지 수산물의 생산·가공·유통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가 수산물을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수산물이력제는 로고와 13자리 이력번호로 표시되며 매장에 비치된 이력정보조회 단말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산물이력제 홈페이지(www.fishtrace.go.kr)와 ARS(080-788-2626),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안심 장 보기’로도 조회할 수 있다. 수산물이력제가 표시된 상품은 대형마트나 수산물 직판장, 백화점,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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