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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빈곤층 근로장려금 앞당겨 지급

55만 가구에 평균 77만원

국세청은 14일 전국의 빈곤층 55만6000가구에 근로장려금 4284억원을 이날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근로장려금제도는 빈곤층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이들의 실질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연소득 1700만원 미만인 가구에 대해 소득 수준에 따라 현금을 차등적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이번에 근로장려금 지급이 결정된 가구는 전체 신청자 66만8000가구 가운데 82.4%로 가구당 평균 지급금액은 77만원이다.

연간 소득이 800만원 미만인 경우 지급액은 58만원이고 800만원 이상∼1200만원 미만 120만원, 1200만원 이상∼1700만원 미만 64만원 등으로 결정됐다. 국세청은 작년에는 근로장려금을 9월 말에 지급했으나 올해는 추석을 앞두고 빈곤층의 자금 수요에 보탬이 되도록 하기 위해 지급 일정을 앞당겼다.

국세청은 이날부터 지급 대상자들에게 개별 통지와 함께 휴대전화 단문서비스(SMS)로도 안내하고 지급 대상자들이 신청한 금융기관 계좌로 해당 금액을 입금한다. 또 계좌를 신고하지 않은 대상자도 국세청에서 보낸 통지서를 우체국에 제출하면 해당 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