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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컴백’ 강혜정, 남편 얘기 ‘뚝!’

연극 '프루프' 제작발표회서 '수유 다이어트' 등 밝혀



출산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 강혜정이 특유의 호방한 화법으로 좌중을 리드했다. 하지만 남편 타블로에 관해선 일체의 언급 없이 입을 꾹 닫았다.

14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아트원시어터에서 열린 연극 ‘프루프’(다음달 12일∼12월 12일·대학로 아트원씨어터) 제작 발표회에서 출산 전과 다름없는 앳된 얼굴과 몸매로 화려한 복귀 신호탄을 쐈다. 그는 “연습을 위해 아기와 떨어져 있는 시간이 힘들지만 10개월 동안 굳어 있던 머리가 다시 회전하는 느낌”이라며 “다시 살아 있다는 느낌을 갖게 돼 여러모로 뜻 깊고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단기간에 출산 전 모습을 되찾은 비결에 대해서는 “모유 수유를 열심히 하니, 10kg은 저절로 감량이 되더라”고 말했다.

한편 학력위조 논란에 휩싸여있는 타블로와 관련해선 사전 공지를 통해 개인적인 질문을 받지 않겠다며 양해를 구했다. 그는 “모든 가족이 그렇듯 저희 가족도 서로 하는 일에 대해 상당히 응원해 주는 편”이라며 “출산 후 6개월 만의 복귀라 이른 감이 있지만, 가정과 아이에게서 좋은 에너지를 얻는 만큼 힘이 달리지는 않는다”고 짧게 언급했다. 또 타블로가 연극을 보러 올 예정이냐는 질문에는 “두고 보셔야겠죠?”라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프루프’는 천재 수학자 존 내쉬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2001년 뉴욕 브로드웨이 초연 후 탄탄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강혜정은 극중 천재 수학자 로버트의 딸 캐서린 역에 이윤지와 더블 캐스팅돼, 천재성과 광기 사이에서 갈등 하는 모습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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