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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인디계 아이돌 6색 ‘가을 축제’ 벌인다

다음달 1일 타임스퀘어 CGV 아트홀소 '더 스테이지' 무료 공연



가을을 맞아 라이브밴드 사이에서 아이돌 그룹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6팀의 공연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다음달 1일 오후 7시30분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 7층 CGV 아트홀에서 개최될 공연마당 프로젝트 ‘더 스테이지’에는 실력파 신인 칵스, 파워풀한 록 밴드 바닐라시티, 감성적인 모던록밴드 몽니,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안녕바다, 위트를 겸비한 여성 포크 듀오 옥상달빛, 편안한 음악을 들려주는 바람을 가르고 등 올해 가장 핫한 뮤지션들이 출연해 옴니버스 공연을 펼친다.

여기에 감성적인 음악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한 브로콜리 너마저가 게스트로 참석하며, 이들의 음악을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더욱 화제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한국콘텐츠진흥원 측은 “이들은 6월부터 8월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하는 공연마당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이달의 뮤지션’으로 이미 엠넷 ‘A-라이브 테이크 아웃’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뮤지션들이 방송을 넘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혼성 4인조 몽니는 대중적이면서도 세련된 모던록을 추구하는 밴드로 작사, 작곡, 연주, 프로듀싱, 레코딩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하는 실력파로 유명하다. 서정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멜로디와 파워풀한 보컬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바닐라시티는 2008년 싱글을 시작으로 혜성같이 등장한 록밴드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은 보컬과 퓨전 국악밴드 별마루에서 활동한 드러머 등 멤버들의 화려한 경력 때문에 ‘신인 아닌 신인’이란 호평을 받고 있다.

여성 2인조 밴드 옥상달빛은 멤버 각자의 음악 색깔이 다르기 때문에 음악적 범위가 매우 다채로운 것이 특징이다. 드라마 ‘파스타’ OST에 ‘옥상달빛’이란 곡이 삽입되며 이름을 알렸다.

이들과 같이 선정된 또 하나의 실력파 신인은 스스로를 ‘댄스 유발자’라 칭하는 칵스. 평균 나이 21.5세라는 것이 무색할 만큼 일렉트로록을 100% 완벽하게 구사하여 찬사를 받고 있다.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나는 전설이다’에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는 안녕바다는 개성 넘치는 외모와 달리 별빛을 연상케 하는 달콤한 일렉트로닉 멜로디로 많은 여성팬의 지지를 받고 있다.

안녕바다와 같은 달 선정된 바람을 가르고는 국악 그룹, 조하문 밴드, 에스닉 팝밴드 등에서 활동하던 멤버들이 음악적인 뜻을 함께해 뭉친 밴드다. 클래식 기타, 첼로, 바이올린 등을 사용해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이들은 바람처럼 편안하지만 때론 강렬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을 목표로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28일까지 미투데이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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