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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신정환 사건’ 검찰 나섰다

'거액 원정 도박' 관련 시민 고발에 "귀국 즉시 소환"



거액의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방송인 신정환을 상대로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14일 “인천의 한 시민이 신정환을 고발함에 따라 사건을 외사부에 배당했다”며 “조만간 고발인을 불러 고발 취지를 들어본 뒤 필리핀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신정환이 현지에서 억대의 도박을 한 일이 있는지, 도박을 했다면 자금은 어떻게 마련했는지 등을 조사해 상습도박이나 외환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하고 귀국하는 대로 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천에 사는 A씨는 신정환이 필리핀에서 대부업자로부터 거액을 빌려 도박을 하고 자신의 여권을 채무의 담보를 맡기는 등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13일 검찰에 고발했다.

한편, 현재 신정환의 소재는 베일에 가려 있다. 지난주 ‘뎅기열 자작극’ 이후 병원을 나와 필리핀 세부의 한 리조트에 지인들과 함께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카지노를 다시 찾았다는 교민들의 목격담과 이미 제3국으로 출국했다는 소문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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