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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상상할수록 무서운 ‘…J’



영국의 인기작가 수잔 힐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심리공포극 ‘우먼인블랙-J’가 3년 만에 대학로에 돌아온다. 1989년 영국 웨스트앤드에 입성해 21년간 사랑 받아 온 작품으로 2011년엔 ‘해리포터’의 다니엘 래드클리프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영화로도 개봉될 여전한 화제작이다.

검은 옷을 입은 여인과 관련한 젊은 시절의 기억으로 악몽에 시달려온 아서 킵스는 자신의 경험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들려주기로 한다. 이를 위해 어느 지방 극장의 조연출 한 명을 고용하고 조연출은 ‘과거의 젊은 킵스’를, 중년의 킵스 자신은 ‘과거에 그가 만났던 인물들’을 연기하며 평생 지울 수 없는 경험을 하게 된다.

두 배우의 대사와 상황, 조명과 음향효과만으로 관객에게 공포의 촉수를 자극한다. 홍성덕·이용환이 극중극의 묘미와 2인극의 재미를 끌어간다. 17일∼11월 21일 대학로 샘터파랑새극장 2관. 문의:02)747-2090 /허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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