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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레옹’ 두 전설 ‘22블렛’ 쏜다

뤽 배송·장 르노 새영화서 의기투합



영화 ‘레옹’의 ‘짝패’ 뤽 베송 감독과 장 르노가 16년 만에 다시 의기투합했다.

다음달 14일 국내 개봉 예정인 액션 누아르 ‘22블렛’에서다.

베송 감독이 제작을 맡고 르노가 오랜만에 단독 주연으로 돌아온 이 영화는 실제 마피아 대부의 이야기를 그려 화제를 모은 프란츠-올리비에 지스베르의 베스트셀러 ‘임모탈’이 원작이다. 소설의 명성을 등에 업고 기획 단계부터 많은 영화팬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르노는 주인공 찰리를 연기한다. 자신과 가족을 죽이기 위해 22발의 총격을 가했던 배신자들을 하나씩 처단하며 복수에 몸을 내던지는 냉혹한 마피아 대부다. ‘레옹’의 강인하면서도 자애로운 캐릭터와 얼핏 비슷하지만 훨씬 다면적이고 복잡한 인물로, 특유의 무게감 넘치는 액션 연기를 마음껏 선보인다.

2008년 국내에서만 237만 명을 동원한 ‘테이큰’을 비롯해 ‘택시’와 ‘트랜스포터’, ‘13구역’ 시리즈 등 제작자로 나선 작품마다 ‘대박’을 일궈낸 베송 감독의 남다른 흥행 감각이 더해졌다. 마르세유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하드보일드한 총격전과 추격전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