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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부산서 고성까지 ‘해파랑길’ 만든다

동해안 따라 688km 연결

부산 오륙도에서 출발해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을 따라 걷는 국내 최장 거리 탐방로인 해파랑길이 만들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4년까지 170억원을 투입해 총 688km에 이르는 동해안의 해변·숲·마을길과 해안도로 등 선형으로 잇는 국내 최장 트레일 코스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떠오르는 ‘해’와 바다색의 ‘파랑’, ‘∼와 함께’라는 뜻의 조사 ‘랑’을 합쳐 만든 ‘해파랑길’은 동해의 아침, 화랑순례, 관동팔경, 통일 기원 등 4가지 테마를 갖는 40개 코스로 꾸며진다.

그중 볼거리가 다양한 부산 오륙도-송정해수욕장(24km), 경북 영덕 강구항-고래불해수욕장(41km), 강원 강릉 강릉항-양양 광진리해수욕장(27km) 등을 ‘걷기 좋은 베스트 5코스’로 선정하고 내년까지 우선 조성한다.

문화부는 경주-강릉 간 화랑 순례길, 고성 통일전망대 등을 포함한 해파랑길을 “세계적인 스토리텔링 로드로 만들고 국제적인 해안 도보여행 명소, 동해안 지역의 관광 발전 축으로 키워 갈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