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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내년 예산 5% 늘어난 310조”

당정, 서민예산 3700억 증액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 예산보다 5%대 늘어 310조원 수준으로 편성될 가능성이 크다. 정부·여당은 15일 국회에서 김무성 원내대표와 류성걸 기획재정부 2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예산안 협의 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편성 관련, 이같이 큰 틀의 공감대를 이뤘다.

한 참석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정부가 올해 예산 292조8000억원보다 5∼6% 증가한 308조∼310조원 범위의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을 보고했다”며 “계수조정 작업이 남아 있지만 310조원 안팎에서 예산안이 짜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앞서 각 정부부처가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 요구안 규모는 올해 예산보다 6.9% 늘어난 312조9000억원이었다. 당 관계자는 “정부는 부처별 요구예산보다는 작은 범위 내에서 재정건전성을 도모하면서 서민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310조원 안팎의 예산을 잠정 편성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당정은 또 이날 회의에서 3700억원 규모의 서민복지 예산을 추가 증액키로 의견을 모았다. 양육수당 인상 및 맞벌이가구 보육료 지원 확대 등 보육 지원에 550억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및 저소득층 주거부담 경감에 850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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