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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동방신기 3인 ‘OST 스캔들’

日 첫 앨범 '더' 1위 불구 국내 '성균관…' 앨범은 유통길 막혀

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이 대한해협을 사이에 두고 희비가 엇갈렸다.

동방신기가 아닌 새 유닛으로 8일 일본에서 처음 발표한 앨범 ‘더…’가 첫 주 14만 장이 팔리며 오리콘 앨범 차트 주간 1위에 올랐다. 같은 날 출시된 공연 실황 ‘생스기빙 라이브 인 돔’도 1주 만에 11만9000장이 나가며 DVD 종합부문 주간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DVD는 세 명이 처음으로 팬들 앞에 섰던 6월 도쿄돔과 오사카 교세라돔 공연 모습을 담은 것으로 동방신기 분쟁 이후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앨범과 DVD 주간차트 정상을 동시에 차지한 것은 2006년 11월 자드 이래 3년10개월 만이다.

오리콘 사상 6번째이자 해외 아티스트 최초의 기록이다. 해외 아티스트가 한 주에 10만 장 이상의 DVD를 판 것은 세 번째로 앞선 두 번의 기록 모두 동방신기가 세웠다.

한편 국내에 세 멤버가 뭉쳐 처음으로 발표한 곡인 KBS2 월화극 ‘성균관 스캔들’의 OST ‘찾았다’는 유통망을 확보하지 못해 인기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OST 제작사인 래몽래인은 지난달 30일 첫 방송에 맞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에 동시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보름이 지나도록 서비스를 하지 못하고 있다. 세 명이 함께 부른 ‘찾았다’를 비롯해 영웅재중과 시아준수의 솔로곡이 수록돼 음원 공개를 기다리는 팬들의 요구는 높아 가고 있다.

래몽래인 관계자는 “음반 제작 소식이 알려졌을 당시 관심을 보이던 업체는 많았지만 여러 이유로 포기했다.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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