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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적 제2고백송 ‘그대랑’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다행이다’의 뒤를 잇는 국민 프러포즈송을 들려준다.

30일 발매되는 4집의 제목은 ‘사랑’으로, 타이틀곡은 ‘그대랑’이다. ‘다행이다’를 능가하는 아름다운 노랫말과 서정적 선율에 이적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얹어졌다.

지난 10일 앞서 공개된 ‘빨래’는 이별하고 나서 공허해 어찌할 줄 몰라 아파하는 마음을 빨래라는 지극히 일상적인 소재로 풀어낸다.

이적 측은 “이번 음반에는 ‘다행이다’에 버금갈 만큼 대중적인 파괴력을 지닌 곡들이 많이 실렸다. 제2의 국민 프러포즈송을 기대한다”며 성공을 예견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