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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일본과 아일랜드의 ‘피아노 전설’ 듣는 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2010 피아노 비르투오조 시리즈’를 이달 말과 다음달 이어간다.

30일 오후 8시에는 지난 3월 공연한 이집트 출신의 피아니스트 람지 야사의 뒤를 뒤어 일본의 여류 피아니스트 나카무라 히로코가 독주회를 연다. 1965년 쇼팽 콩쿠르에서 최연소 4위에 입상한 뒤 2003년까지 음반사 소니 클래시컬의 전속 음악가로 활동하면서 40여 장의 음반을 발표했다.

1982년 차이콥스키 콩쿠르를 시작으로 리즈, 부조니, 루빈스타인, 쇼팽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우승한 2009년 일본의 하마마쓰 콩쿠르에서는 심사위원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번 첫 내한 공연에서 스카를라티의 ‘파스토랄과 카프리치오’, 베토벤의 소나타 제8번 ‘비창’, 슈만의 ‘카니발’, 슈베르트의 4개의 즉흥곡, 쇼팽의 왈츠와 스케르초 등을 연주한다.

아일랜드의 피아니스트 존 오코너는 다음달 14일 오후 8시 무대에 선다. 1973년 베토벤 콩쿠르에서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2007년과 2008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녹음하는 등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 정평이 나 있다. 이날은 베토벤의 소나타 제8번 ‘비창’과 제14번 ‘월광’, 쇼팽의 자장가와 뱃노래, 녹턴 등을 연주한다.

문의:02)6303-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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