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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대마초 운전’ 마이클 실형

[글로벌 엔터]



대마초 흡입 상태에서 운전 중 사고를 낸 영국 출신의 팝스타 조지 마이클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4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마이클이 이날 영국 런던의 하이버리코너 치안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징역 8주와 벌금 1250파운드(약 224만원)를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마이클은 4주간 교도소에서 복역한 뒤 나머지 4주는 보호관찰 상태에서 지내게 된다. 또, 앞으로 5년간 운전을 할 수 없게 됐다.

마이클은 7월 4일 오전 3시30분 런던 북부 햄스테드 번화가에서 지프를 몰고 가다 건물로 돌진, 외벽 등을 손상한 뒤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2007년 5월에도 약물 복용 상태에서 운전하다 주차된 차량 3대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로 기소돼 2년간 운전면허가 취소된 전력이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