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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SPAF ‘공연 메뉴판’ 군침도네

2010 서울 국제공연예술제 내달 2일부터 44일간 열려



세계 각국의 현대적인 공연예술을 소개하는 2010서울국제공예술제(SPAF2010)가 다음달 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등 서울 시내 주요 공연장에서 열린다.

벌써 10년째를 맞은 올해 SPAF는 한국, 러시아, 리투아니아, 벨기에, 프랑스, 스위스 등 8개국 28개 단체가 연극, 무용, 음악극, 거리극 총 28개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해외에서 날아온 공연들은 하나같이 가을 관객들의 군침을 돌게 한다. 불가리아의 ‘고골의 꿈’(사진 위), 프랑스의 ‘몰리에르 단막극 시리즈’(사진 아래), 리투아니아의 ‘바냐 아저씨’, 등이 연극 무대를 풍성하게 하고 벨기에의 ‘드망-내일은…’, 스위스의 ‘제발!’, 프랑스 DACM 컴퍼니의 ‘쇼윈도’등은 화려한 몸짓으로 무용팬을 유혹한다.

특히 올해는 세계로 나아가는 문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외 공동제작에 힘썼다. 2010아비뇽페스티벌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프랑스와의 공동 작품 ’코뿔소’를 비롯해 8개 작품에 달한다.

세계 초연작은 극단 피악의 ‘악령’, 안성수 픽업그룹의 ‘몸의 협주곡’, 김윤정 댄스프로젝트의 ‘문워크’ 등 15개에 이른다. 스위스 마리사 고도이의 파격적인 무용 ‘제발’, 외모지상주의에 대해 일침을 놓는 프랑스 무용 ‘쇼윈도’, 현대 발레의 폐쇄성을 고발하는 ‘도시 발레’ 등은 도발적인 해외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다음달달 2일부터 11월 14일까지 44일간 대학로와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

대표적인 부대행사인 서울댄스컬렉션은 역대 수상자들을 초청해 그들의 신작을 무대에 올린다.

문의:02)3673-2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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