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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김대중, 내란음모혐의로 사형선고

[오늘의 역사]

1980년 오늘, 계엄보통군법회의는 내란음모혐의로 DJ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80년 당시 신군부가 정권을 잡는 과정에서 5·18 광주민주화 항쟁이 ‘김대중 일당’의 내란음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조작한, 이른바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의 결론이었다.

그러나 당시 DJ가 “이 땅의 민주주의가 회복되면 먼저 죽어간 나를 위해서 정치 보복이 다시는 행해지지 않도록 해 달라”고 한 법정 최후진술이 국제사회에 알려지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세계 각국 지도자와 종교인, 인권단체들의 압력으로 형은 무기와 20년형으로 연이어 감형됐고 82년 12월 형 집행정지로 출소하여 미국으로 출국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임기를 마친 2003년 재심을 청구해 2004년에 무죄를 선고받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